안녕하세요 동선비입니다! 올해도 곧 있으면 끝나가는데요 다들 즐거운 연휴 보내셨길 바라겠습니다. 오늘은 홍콩에서 일하면서 느낀 고민들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.

사실 아직 취업한 지 3개월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이른 걱정일 수도 있겠지만, 미리 고민을 해두면 나중에 해결책을 덜 어렵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적어보려 합니다.
한국에서의 취업
사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이긴 하지만 특히 해외취업자들 한태는 더 크게 다가오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. 제일 큰 이유는 기업문화에서 오는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. 어느 기업이든 차이점이 있겠지만 같은 나라에서의 이직과 다른 나라로 이직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하고 싶을 때 고려해야 할 점이 훨씬 많은 점이 우려되는 것 같습니다.
특히 앞으로 연차가 더 쌓이고 홍콩 기업문화에 익숙해지면 더더욱 적응이 어려워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습니다. 그리고 연봉의 차이도 무시 못하는 것 같습니다. 물론 홍콩의 살인적인 월세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한국의 월급보다 많이 주는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.
또한 경력인정에 대한 걱정등 고려할게 많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취업을 원할 시 홍콩 취업자로서 걱정되는 것 중 하나입니다.
귀국해야 할 시점
두 번째 고민은 어떻게 보면 첫 번째 고민의 연장선인데요 미래에 귀국을 해야 할지 (만약 귀국을 원할 시 언제 해야 할지) , 지금 다니는 직장에 더 오래 다닐지 또는 다른 나라로 취직을 시도할지 이런 여러 고민들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. 사실 이렇게 많은 선택지가 있다는 것은 정말 축복받은 일인 것 같지만 그로 인해 더 생각해야 할 변수들도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.
또한 비록 지금은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제 나이도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한국에 없어도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결혼, 부모님 등 나중에 한국에 있어야 할 일이 많이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해외에서 더 살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과도 타협을 해야 할 시기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 이 부분은 그래도 홍콩에서 오래 살다 보면 나중에는 오히려 귀국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진 크게 걱정되진 않습니다.
어찌보면 이런 고민을 할 수 있다는 게 참 행복한 것 같습니다. 그래도 중요하건 지금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어디에 있든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면 지금 갖고 있는 고민들이 어떻게든 해결되지 않을까라는 믿음이 있네요.
그럼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!!